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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30일

유망사업 성공의 조건

유망사업, 아는 것은 답이 아니다.

출처: SERI (http://www.seri.org)


왜 우리 회사에서는?(신규사업이 잘 추진되지 못할까?)

신규 유망사업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 실행하라!

1.아이템만큼 방법도 중요하다!
애플이 음악시장의 판을 바꿀 수 있었던 비결은?
-사업모델의 변화 : 고전적인 아이템>팬시한 아이템

침대,욕조 + 휴식, 웰빙, 첨단기술 = 신사업
* 고전적인 아이템의 부활
사업 구조의 복잡화 ->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설계가 관건.
-금융 + 의료기기, 항공기전력회사 + 전기자동차


2.시스템 정착 필요
유망사업 성공조건 : 아이디어맨 + 실행가 + 스폰서 + 비평가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 신규 사업은 실패!!

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시스템은?

미들업다운 방식 - 노나카 이쿠지로("씽크이노베이션"의 저자)
-팀의 리더를 담당하는 중간 매니저가 지식의 흐름이 교차하는연결점에 서서
경영층(Top)과 직원(Bottom)을 끌여들여 이노베이션 하는 것.>>새로운 지식창조 프로세스

3.업의 본질에 대한 문제의식

"경영자가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우리의 사업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간단 명료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피터 드러커

신사업 기회 발굴 = 업 개념의 확장 또는 변화

핵심 가치를 분명히 하라!

- 시간/공간을 줄여주는가,
- 복잡함을 없애는가,
- 마음의 위안이나 여유를 주는가,

구글이 성공한 이유?>> 고객 가치를 바탕으로 업의 본질을 성공적으로 정의!

구글 업의 본질 : 검색엔진 제공? No> 세상의 정보를 구조화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것!



Seri 기술산업실 김재윤 상무

신사업 성공을 위한 6가지 원칙 -Seri

[신사업 성공을 위한 6가지 원칙 ] - '성장과 도박' 저자 앤드류 캠벨


1.핵심사업의 매력도를 다시 따져라

-신사업에 진출하려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핵심사업의 성장발전 여지를 먼저 파악하라
-기존사업의 중요성 재 인식 필요


2.매력적인 사장에 현혹되지 말라

-자본비용보다 더 적게 벌어들이는 시장은 반드시 피하라.
-시장 자체가 성장한다 하더라도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하면 No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비인기 사업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답일 수 있다.


3.숫자게임에 치우치지 말라

- 1개의 홈런을 위해 방망이를 자주 휘둘러라?
-새로운 시도에 대한 조직의 지원이 줄어든다
-실패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타성에 젖는다
-신규사업 진출을 보수적으로 , 경쟁기업보다 30%이상 판매이익을 얻을 수 있을 때 진출


4.자사의 역량을 겸허히 평가하라
-신규사업 진출 시에 반드시 요구되는 학습비용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정적 요소들도 반드시 감안하라.
-소규모 형태로 운영.


5.사람을 찾는 데 역량을 쏟아라
-기존사업에서 이익을 내는 역량과 신규사업을 개발, 정착시키는 역량은 다르다.
-"결국 최후에 승부를 걸어야 할 부분은 전략이 아니라 사람이다", - 얼라이드 시그널사 CEO 래리 보시디


6.현실적인 야망을 가져라.
-기존사업에서의 도전적 목표, 신규사업에도 적용될까?
-신규사업에서의 지나친 목표는?
- 경영자의 합리적인 사고를 방해한다.
- 위험한 투자를 유도한다.

신규사업에 보수적 접근을 요망.





-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 강한수 수석연구원




2008년 9월 22일

[예병일의 경제노트] 버핏과 경제위기... 조종사의 실력은 폭풍속에서 드러나는 법이다

출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년 9월 19일 금요일]



버핏과 경제위기... 조종사의 실력은 폭풍속에서 드러나는 법이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9.19)

투자자로서 자신의 역량은 혼란기 동안 자신의 철학이 얼마나 효력을 발휘하는가에 달려 있다.
제트기 조종사의 진정한 실력은 완벽한 날씨에 자동항법으로 얼마나 잘 비행하는가가 아니다.
그보다는 엔진 넷 가운데 하나만 동작하는 상태에서, 승객들이 가득 탄 비행기를 몰고 엄청난 폭풍을 뚫고 지나가, 한 번의 시도밖에는 할 수 없을 만큼 연료도 거의 다 된 상태에서 시계제로인 눈 덮인 낮선 활주로 위에 착륙할 때 드러나는 법이다.


로버트 마일즈의 '워렌 버핏 실전 가치투자' 중에서 (황매, 134p)






어제 경제노트에서 '트리플 약세'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 금융시장은 정반대로 '트리플 강세'였지요. '주가상승 + 원화가치 상승(환율하락) + 채권값 상승(금리하락)'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하루 하루 상황이 급변하는 금융시장. 경제가 그야말로 '위기'임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대부분 '공포감'을 느끼거나 크게 위축되어 있는 이런 상황에서 워렌 버핏이 기업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8일 유동성 문제로 급매물로 나온 미국의 원전업체 콘스텔레이션에너지그룹을 인수키로 했다는 겁니다. 인수가는 1주일 전 주가의 절반 수준인 47억달러.
"시장이 공포에 빠졌을 때 탐욕스러워져라"는 그의 평소 이야기를 실천하고 있는 셈입니다. 실제로 버핏은 지난해 10월 이후 8번이나 기업을 사들였습니다. 모두들 투자를 꺼리는 상황을 오히려 좋은 기업을 싸게 사들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

'가치투자'로 표현되는 버핏의 투자철학. 그는 '증시'가 아니라 '기업'에 투자합니다. '월가'가 아니라 '메인가'에 관심을 쏟습니다.

물론 그도 주가폭락기에는 여러차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1972년~1974년 사이에 주가하락으로 순자산의 60%를 잃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의 '성공적인 투자' 2건을 막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워싱턴포스트와 시즈캔디를 각각 1천1백만 달러, 2천5백만 달러에 사들였고 현재 자산가치가 각각 십억 달러대로 늘어났습니다.

저자의 표현대로 제트 조종사의 실력은 평소의 좋은 날씨에 자동항법장치로 얼마나 잘 비행하는가에서 드러나지 않습니다.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엄청난 폭풍우를 만났을 때. 그 악천후 속에서 침착하게 착륙을 시도할 때 그의 진정한 실력이 드러납니다. 우리들의 실력도 그럴 겁니다.

시장이 공포에 빠졌을 때 투자에 나서고 있는 버핏. 그 결과는 몇년 뒤 나올 겁니다. 벌써부터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그 결과와 관계 없이, 이런 패닉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자신의 철학과 판단을 실천해가는 그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2008년 9월 18일

My Cartoon..




http://www.befunky.com

위의 사이트에 개인 사진을 업로드 하면 사진을 카툰 형식으로 변형해서 제공한다.

회원 가입도 필요없고, 단순한 웹 기반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재미있는 툴이다.

단색으로도 만들어봐야 겠다. 보다 재미있는 카툰을 얻으려면 배경이 단순한 형태의 사진을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복잡한 배경은 단순화되기 힘들어서, 재미있는 카툰이 안나오는 것 같음.

이런 서비스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도 재미있지만, 이런 서비스를 찾아내는 서퍼도 대단하다.

2008년 9월 9일

발췌: 성공적인 IT 아웃소싱을 위한 13개 노하우 - 스카이벤처

◎ 미국 IT 전문지 인포월드(InfoWorld)는 IT아웃소싱 관련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 실패 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IT 아웃소싱을 위한 13개 노하우 제시

※ 참여 전문가 : 하이 스트리트 파트너즈(High Street Partners) 래리 하딩(Larry Harding) 회장, 페이스 하몬(Pace Harmon) 스티브 마틴(Steve Martin)컨설턴트, 가이셰커 그룹(Geisheker Group) 피터 가이셰커(Peter Geisheker) CEO, BPO 매니지먼트 서비스(BPO Management Services)의 패트릭 돌런 (Patrick Dolan) CEO 등


▶ 성공적인 IT 아웃소싱을 위한 13개 노하우



1. 명확한 목표 설정 : 애초에 구성된 계획을 보면 결과를 짐작할 수 있다.

2. 기업과 한 몸 같은 업체 선정
: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업체는 기업의 목표, 업무뿐만 아니라 문화, 경험, 스타일까지 보유해야 한다.

3. 근시안적인 태도는 금물

: 계약 자체에 대한 이해타산보다 장기적 결과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4. 판매와 제공의 혼돈 금지

: 계약 체결 후에도 목표는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5. IT에 대한 태도 전환

: IT를 코스트 센터(Cost center)가 아닌 가치센터(Value center)로 인식해야 한다.

6. 제공업체와의 양방향 의사소통 필요

: 서비스 제공업체는 최대한 상세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이해해야 한다.

7. 투자한 만큼만 기대할 것

: 서비스 제공업체에 너무 많은 비용 압박을 가하는 것은 결과를 보장받을 수 없다.

8. 제공업체의 현장에 거주

: 업체의 실제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계속해서 연결을 유지해야 한다.

9. 기업은 끝까지 책임의식 유지

: 업체에게 업무를 위임했다 해도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항상 기업에 있다.

10. 고위급 관리자의 승인 획득

: 모든 것을 중간 경영진에게 위임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11. 아웃소싱하기에 적합한 프로젝트 선택

: 모든 것을 맡길 수 없다. 무엇을 아웃소싱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이 중요하다.

12. 아웃소싱 이전에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할 것

: 아웃소싱은 기업의 모든 문제와 기타 등등의 사항을 떠넘기는 것이 아님을 명심한다.

13. 적절한 서비스 수준 계약(SLA; Service-level agreements) 설정



※ 참고자료 : Infoworld, 200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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