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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6일

[송파/잠실] Communication Vision 2009 -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3F 컨퍼런스.

09.11.24 Communication Vision 2009.

(주)메가뉴스 - ZDNet Korea에서 주관한
3rd Communication Vision 2009 컨퍼런스가 롯데호텔 3F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동통신사업자, 디지털 콘텐트 유통 플랫폼 사업자, 솔루션 사업자,
이동통신단말 제조사, 칩셋 제조사 등 각 업계의 주도적 플레이어들이 Speaker로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크리스탈볼룸에서 바라본 행사 현수막, 전경


행사의 오전 세션은 KT, SKT 등의 오픈마켓 관련 이슈, 모바일 광고회사 admob 등의
연설이 이루어졌는데, KT, SKT 측에서 발표한 자료는,
일전 해당 회사들의 사업 발표회에서도 동일하게 발표된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유료 165,000 짜리 거금의 컨퍼런스 세션 내용이 무료 행사, 특정 기업의
무료 사업발표회 내용과 동일하다면 심히 문제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강연, 세션 트랙 보다 의미 있었떤 것은..
모든 세션 이후, 각 분야의 인사들과 패널 토의 하는 부분이었다고 판단된다.

KT, SKT, 네이버, EA, 런파이프의 주요 책임자 혹은 의사결정권자가
모바일 상생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본 블로그의 목적상.. 컨퍼런스 내용은 차치하고..

유료 컨퍼런스인지라..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는데..

외관은 이러한.. 일식 도시락의 풍이고..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더라... 는..
깐소새우(1마리), 사시미 몇점, 각종 구이류(계란말이, 메로구이, 닭날개 등), 김치류, 샐러드 &조개관자, 밥, 미소 된장국.. 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시미는 몇 점이 제공되었는데...
수백명의 도시락을 미리 준비 했어야 할테니.. 다소 표면이 말라있었던 것은 아쉽다.
선도가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뭐. .이런 행사에서 퀄리티를 따질 수는 없을 듯...


그리 크지 않은 반찬통에 많은 요소를 담았다.
새송이 버섯 구이, 계란말이, 명란조림(?), 야마고보(산더덕), 메로구이, 닭날개 구이 등

계란말이는 너무 차가워서 먹기 힘들었다. 퍽퍽하고..



샐러드. 김치..



수백명이 참석하는 행사에 맛난 음식을 준비, 대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준비도 그렇거니와 동시에 서빙도 쉽지 않다.

단지, 이러한 규모의 행사에서 점심식사는 어떻게 제공되는지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


2009년 11월 23일

[경기도/파주] 반구정 나루터 - 토실한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는 명소

09.11. 반구정 나루터

경기도,파주 지역에 장어구이로 유명한 업소가 있다.
'반구정 나루터'   - 대략 100여개가 넘는 좌석과  수 십명의 서빙 종업원,
여름철 보양 시즌이면 꽉 차는 주차장과 1~2시간의 대기시간은 기본인 그 업소..
35년 전통의 업소라고..


상호: (주)반구정 나루터 - 법인사업화 시켰다, 사업자등록번호도 있음.(웹사이트 참조)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208-3
전화: 031-952-3472

일전 공중파를 통해 자연산장어라 소개했으나, 실상은 중국산 수입장어로 밝혀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손님의 방문은 끊이지 않는 듯 하다.

맛의 호, 불호, 불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다양한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그곳을
방문하였다. 맛은 주관적일 수 있고, 서비스의 질 또한 상황별로 다를 수 있을 듯 한지만,
손님 북적이는 잘 되는 집들 중에 서비스가 훌륭한 집은 그리 많지 않았던 듯 하다.



입구가 호탕하다. 기와 대문에, 고 한옥을 들어가는 듯 한 느낌..개조한 걸까?


주변의 장어요리집과 비교하여 그 규모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여름철 보양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다.


입구를 지나 실내 전경.
입구를 지나면, 중앙 홀 비슷한 곳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계산 및 식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사진 중앙 호박 옆 수조에는 수백마리(?)의 메기가 매운탕이 될 준비를 하며 대기하고 있다.


중앙 홀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전경. 중앙홀 양 옆으로도 실내가 있어
그 곳에서 주문, 식사를 한다.


중앙홀을 지나면 안뜰이 나오는데, 그 곳의 별채 및 야외 평상에서 식사를 한다.
우측으로 장어를 굽고 있는 서빙 담당 아주머니들의 모습이 보인다.


상차림 - 장어구이 반관( \105,000) / 장어구이 - 21,000/1인분
반관이면 대략 4~5인분 정도 된다고..
사진의 '장어구이' 접시가 약 3~4회 정도 제공된다.


반구정 나루터집은 서울시내 장어요리집에서는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장어뼈'를 제공하지 않는다. 깻잎, 상추 및 오이,마늘,고추 등을 각종 양념과 함께 제공한다.


장어구이 1접시 - 장어 기름이 좔좔 흐른다.
토실토실한 장어의 살결이 느껴진다. 양념이 그리 강하지는 않다.


가까이서 보면 확실히 장어의 기름을 느낄 수 있다.
얇지 않고, 토실하며, 감질나게 작게 자르지 않아 좋다.


원래 간이 센 음식이라.. 상추와 깻잎을 준비, 장어구이 한점을 소스에 찍어 올리고,
생강편, 마늘, 고추를 듬뿍 올리고 복분자주 한잔과 함께 맛을 음미해 본다.


아.... 이렇게 먹고 나면 살 많이 찌려나...


이번에는 생각편과 고추, 쌈장으로만 맛을 느껴보자..



4인기준으로 반관 정도면 양은 적절할 듯 하다.

다만, 공기밥 등의 식사를 별도 주문해야 하는 것은 다소 아쉽다.
1천원이라는 공기밥 가격을 책정해서 얼마나 더 번다고.. 그냥 서비스로 주지...


가격은..

장어구이 1인분 - 21,000 / 반관 - 105,000/ 한관 - 210,000 / 장어죽 - 1,000
메기매운탕  대 -40,000/ 중 - 35,000/ 소 - 30,000

중국산이니, 자연산이니.. 하는 논란을 떠나..

일단, 맛있으면 좋고, 가격 저렴하면 좋다.
맛은 개인적 취향이 반영되는 부분이 있는 듯 하고, 가격 또한 상대적이긴 하다.

반구정나루터는 종업원들의 서비스 친절을 좀 더 교육하면 좋은 집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가족들과 함께 파주, 문산, 임진각 등의 나들이 기회가 있다면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시즌을 잘 선택해서 1~2시간 대기하는 불상사가 없게 스케줄링에 조심...

장어구이의 양념이 일반적으로 워낙 강렬한 지라, 반구정 나루터집의 맛이 어떻다.. 라고
말하기 보단, 타 장어구이집과 비교해서 장어의 부드러움이나 쫄깃함이 좀 더 나은 듯 하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방문해 봄직하다.

2009.11 겨울 문턱에서..

by daniel..

2009년 11월 21일

[영등포구/영등포동] 북창원 - 영등포의 오향장족, 오향장육, 수제만두의 명가

2009년 4Q, 영등포 지역에 볼 일이 많아졌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라 그런지, 일도 하고, 밥도 먹고 하는데,
기왕이면 좀 더 맛난 것 먹으며 살고 싶어 졌습니다.

영등포 지역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을 꼽으라면, 대부분 몇 개의 업소를
추천하시더군요.

그 중의 하나 '북창원' - 오향장족, 오향장육, 다양한 수제 만두와 삭힌 오리알 '송화단'으로
유명한 영등포동의 맛집 북창원을 다녀왔습니다.

상호: 북창원
전화: 02-2678-4818
주소: ..


북창원 외부 전경.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와 간판의 전화번호가 다르군요..
미사어구 없이 상호와 메뉴만 적어 놓았군요. 주변 음식점 들은 몇 십년 전통.. 등등의
많은 형용사로 업소를 포장하고 있는데...


실내는 대략 3~4개 정도의 좌식 테이블(구들)과 약 6개 정도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주방 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옆에 다른 손님들이 식사중인지라, 방해되지 않게 슬쩍 찍었더니 이렇게....
주방은 오픈키친이군요..


북창원의 메뉴판입니다.
오향장족, 오향장육은 大가 모두 20,000/ 중,소는 대략 14,000~17,000 선.
만두는 평균 3,500 ~4,000 선..


기본차림.
간장 & 쪽파 소스, 짠슬, 양파 & 단무지 등이 제공됩니다.
짠슬은 오향과 돼지족발을 함께 조릴때 나온 젤라틴이 응고된 덩어리로,
오향의 향과 젤라틴의 탱글함이 짭쪼름하게 담겨있는 덩어리입니다.


오향장족 大 - 20,000
오향장족은 돼지족발을 오향으로 조린 것으로, 한국의 족발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오향장육은 돼지고기(목살? 삽겹살?)를 오향으로 조리한 것. 한국의 보쌈으로 간주?
북창원이 자랑하는 오향장족의 비쥬얼을 일단 감상..


장충동 족발의 中 사이즈 정도 될 듯 하네요.
육질이 어떠한지, 살은 많은지.. 가까이서 살펴 봅니다.
좀 칼질을 얇게 하신 듯 하네요..


북창원에서는 오향장족을 개인에게 제공한 양배추와 함께 먹습니다.
양배추를 좀 투박하게 썰은 듯 합니다. 조금 더 얇게 썰면 좋을 듯 한.. 아쉬움이..
이 양배추는 아래에 약한 간장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 듯 하네요..


오향장육 한점에 쪽파 간장 소스에 찍어, 양배추, 짠슬 및 춘장을 올리고 한컷.


 '파'를 아주머님께 주문하여(파채), 장족에 파채,양배추,짠슬, 앙파까지 올려 패키지를
구성해 봅니다. 물론.. 소주 한잔이 빠질 수는 없겠습니다.


식사가 필요할 듯 하여..
북창원의 자랑인 만두 - 찐만두를 주문해 봅니다.   찐만두 - 3,500/ 1판 - 10개


성인 남성 엄지손가락 보다 조금 더 굵은 굵기입니다.
만두피 반죽이 잘 되어, 매우 쫄깃한 치감이 일품이고요,
만두소가 참 맛납니다. 단, 만두의 사이즈가 작아 넘 감질나네요....


찐만두로 아쉬웠는지.. 이번에는 고기만두를 주문해 봅니다.
고기만두 - 4,000/ 8개(?)


둘다 찐만두인데, 일단 고기만두는 모양이 다르죠. 동그란 모양..
고기만두의 만두소는 고기가 좀 더 들어있고, 만두피는 찐만두의 그것과는 좀 다르죠.
맛은 훌륭합니다.  소룡포 처럼 육즙이 흐르지는 않아요..


북창원이라는 상호 아래에 자신있는 대표 메뉴 4가지를 기재하고, 전화번호.
내심 자신감이 느껴지는 명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저런 장식이나 무늬 없이.. 상호와 메뉴만 기재..


북창원의 명함 뒷편에는 이렇게 약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영등포동에 위치한 맛집을 궁금해 하던 중,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몇 곳의 유서깊은 몇 곳의 맛집이 있었습니다.

한곳은 오징어볶음으로 유명한 '여로집',
나머지 2곳은 오향장육과 오향장족으로 자웅을 겨루는 '북창원'과 '대문점'

대문점에서는 미역계란탕을 기본찬으로 제공하는데,
북창원은 그러한 기본찬이 없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저는 대문점에서는 '오향장육' 과 '군만두'를,
북창원에서는 '오향장족'과 '찐만두, 고기만두'를 먹었는지라
동일 메뉴의 동등 비교는 힘들겠네요.. 제가 타고난 절대미각의 소유자도 아니고....

짠슬은 북창원의 그것이 대문점보다 짠맛이 좀 덜하면서 부드러웠던 듯 합니다.

대문점은 요리에 고명으로 오이채를 제공하는 반면, 북창원은 대파채를 제공한다는
차이가 존재하는 군요. 오이채는 아삭함과 신선함을, 대파채는 상쾌함을 제공한다고나
할까요? 각 나름대로의 강점이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만족..


영등포에서 오향장족, 오향장육 메뉴로만 30여년을 영업해온 두 업소가
지속적으로 맛을 유지하며 좋은 가격으로 다양한 고객과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맛집으로 추천.~~

by 2009. 4Q  daniel..

2009년 11월 19일

[영등포/영등포동] 가나안 짜장 - 2,000원의 저렴한 짜장면, 우동

영등포 시장 건너편의 초 저렴 짜장, 우동 식당 - 가나안.

경기의 활황, 불황을 떠나, 저렴하고 맛난 식당은 언제나 인기가 많다.

08년 미국발 경제 불황은 차치하고라도, 샐러리맨은 언제나 저렴하고 양 많고, 맛있으면
금상 첨화 아닐까?

맛은 둘째 치고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조그마한 업소가 있다.

영등포 시장 건너편의 '가나안', 짜장면과 우동 보통이 2,000, 곱배기는 5백원 추가.


2~3평 규모의 조그마한 식당이다. 간판부터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함을 말하고 있다.
전화번호도 적혀있지 않다. (배달은 안 되는 듯 하다)




조그마한 테이블 6개 정도가 배치되어 있으며, 본의 아니게(?) 오픈 키친의 구조를
띄고 있다. 짜장, 우동의 면류는 보통이 2천원, 밥류는 3천원.
실내는 매우 심플하다. 일반 분식집 스타일을 생각하면 될 듯.



메뉴판. 보통 양도 적당하지만, 면류로 식사량이 부족하다면 간단히 500원 추가로 곱배기를..
요즈음 일반 분식집 라면도 2500원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즉석짜장 곱배기 - 2,500원
간단하게 단무지와 깍두기를 제공한다. 물은 셀프..



짜장면 곱배기는 우동 그릇 크기에 제공된다.
간혹 조그마한 돼지고기 몇 점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가나안의 짜장면은 옛날 짜장 스타일로, 감자 등이 들어있다.



가나안 즉석짜장의 맛을 보면..
짜장은 옛날짜장 스타일로, 감자가 들어가 전분으로 인한 진득함이 짜장에 녹아 있다.
면발의 반죽 혹은 배합의 특징인 듯 한데, 면발이 매우 쫄깃하다.
면발의 치감은 2천원짜리 짜장 이상의 것 인듯 하다.


2,500원으로 배불리 한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중의 하나를 영등포 지역에서 고르라면, 이 '가나안'을 들 수 있을 듯 하다.

업소에 명함이 비치되어 있지 않아, 주소나 전화번호는 모르겠고,
대략적인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영등포시장 건너편 '천일약국' 부근이라 보면 되겠다.

'맛집'으로 소개하는 것은 아니고, 저렴한 한끼 식사로 소개한다.

손님층은 다양하다.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분들부터, 젊은 계층, 주변에서 바삐 생활하시는
상점, 노점 주인 등등...

지도 크게 보기
2009.11.19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ps. 전국의 저렴하면서 맛난 짜장면집을 한번 다 돌아보는 야심찬 계획을... 쿨럭~ -.-;;

2009년 11월 16일

[경기/여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다양한 명품 브랜드 아울렛

09.11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주)신세계첼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아울렛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다.

이 곳에는 약 100여개가 넘는 브랜드의 매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 평균 40% 정도의
상설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소: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상거리 15-1번지
연락처: 031)880-1234
영업시간: 10:00 ~ 20:00

주차장에서 바라본 매장입구 전경.
입구 터널을 지나면, 도로 양 옆으로 다앙한 의류, 신발, 가방 등의 패션 명품 샵이
쭈욱 위치한다.



매장은 야외에 쭈욱 배치되어 있는데,  사진과 같이,  up street - down street 로 구성
되어 있다.. 위쪽 도로 양옆으로 매장이 있으며, 아랫쪽도 동일하게 도로를 중심으로
매장이 분포하고 있다.




한 지역의 매장이 끝나는 지점에는 식당, 커피숖 등이 위치한다.
회전초밥 식당과 스타벅스 등이 위치해 있다.  11월의 추운날 이어서 그런지,
스타벅스에는 몸을 녹이며 커피한잔 하려는 쇼핑객에 자리가 없을 정도 였음.




위, 아래측 쇼핑아케이드로 이동하기 위해서 계단,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이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다.

쇼핑 아케이드 중앙 광장에는 푸드코드가 있는데, 한식, 일식, 양식의 종류로
식권을 구매, 식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평균 가격은 7,000 ~8,000 정도의 가격..
성인들의 쇼핑을 위한 '에버랜드'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울렛 주차장 전경.. 이런 주차장이 약 4개 정도가 분산되어 위치하는데,
모두 이렇게 만차였다..


다양한 국내 의류 및 명품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

Boss, Armani, Marc Jacobs, Gucci 등의 명품 브랜드가 즐비하고,
평균 30%~ 이상의 할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듯 하다.

(그러나 이러한 명품의 기본 가격이 작게는 100에서 평균200만원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할인해도 그리 녹록치 않은 가격일 듯 하다.. 상대적인 가격이겠지만.. -.-;;)

주말에는 아울렛을 방문할 수 있는 버스 교통편도 운행한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아울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 하다.

2009년 11월 13일

Photo Essay.... Rainy Day Sketch..

Rai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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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의 오늘같이 찬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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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 한 거품을 잘 따른 시원한 생맥주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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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잘 냉장된 소주에...





풍성한 모둠 해물을 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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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확.. 풀어주는 뜨끈한 오뎅탕과 함께 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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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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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순한 시원한 사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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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운 시샤모(열빙어) 몇 마리를 와사비를 푼 간장에 찍어 안주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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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다 싶으면, 잘 구운 모둠꼬치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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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시원한 수제 오뎅탕도 있으면 금상첨화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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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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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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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로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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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탁배기 한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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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운 모둠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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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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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김치 빈대떡의 노릇하고 바삭한 맛은 정말 일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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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막걸리가 떨어질 즈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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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추몽(秋夢)에서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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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은 라면으로....





샐러리맨(?), 혹은 alcoholic의  "비오는날의 단상".. 이라는  자작 포토 에세이 였습니다.



(__);;;;


ps. 이 포스트에 나온 장소를 모두 맞추시는 분께는 선착순 2명에 한하여
      강남지역 맛집에서 한번 쏘겠습니다. :) e-mail로 주세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