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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6일

[영등포/영등포동] 고로케, 꽈배기 포장마차 - 영등포시장 건너편 즈음.

09.12월.

영등포 - 영등포 시장 주변에는 길거리 노점이 꽤나 존재한다.

한국 어느지역이나 크게 차이는 없는 듯 하지만...

노점 음식은 분명 한 지역의 문화적, 식문화의 특성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노점 먹거리를 보면 풍성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나 할까?
그 위생 상태 등은 논외로 하고라도 말이다.

길거리 음식중의 대표주자는 아마도 떡볶이, 오뎅, 김밥, 만두 등이 아닐까.. 싶다.
겨울이면 군고구마, 군밤 등이 있을 듯 하고..

한때는 매운 오뎅이 유행했던 것 같고, 꼬마 김밥이나, 만두가 유행 이었던 시절도 있었고..

주변의 영등포 시장 입구를 찍어봤다... 약간 한산 한 듯 하다..



영등포 재래시장 건너편에서 영등포 로터리 부근으로 가다보면..
세븐일레븐 편의점, 놀부 보쌈 바로 앞에 고로케 노점이 있다.
고로케, 꽈배기, 찹쌀도넛의 3개 아이템(?)만을 판매한다.

상호가 '홈런식품' 인가?..



가격이 착하다. 모두 2개에 1,000원.
국내 모 유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는 고로케 하나에 1천원이 넘는데.
2개에 1천원이라니.. 물론.. 속은 비교해 보면 약간 부실할 수 있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따끈하게 튀겨서 제공..
바삭하니 먹음직 스럽다..


내용물을 찍었어야 하는데, 급하게 먹다보니 못 찍었다.



퇴근길에 허기진 속을 가볍게 달래기에도 적당할 듯 하다.
케쳡과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비치되어 함께 먹을 수 있다.
뭐, 오뎅 등의 메뉴가 없으니 국물이 없다. 건너편의 편의점에서 콜라라도 사와서
함께 먹으면 좋을 듯 하다.




길가에 노점이 있으면 솔직히 보행에도 불편한 점이 있긴 하다.
그렇지만, 느긋하게 걷다보면, 길거리 노점에서 판매하는 소소한 상품들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구경하고, 맛보는 것도
즐거운 일 일 듯 하다.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노점 영세 상인들이 내몰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이렇게 길에서 저렴하게 고로케를 맛볼 수 없을꺼 아닌가?


위치는 대략..지도상의 '우신약국' 옆 정도 되겠다.
노점이라 주소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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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2009년 11월 21일

[영등포구/영등포동] 북창원 - 영등포의 오향장족, 오향장육, 수제만두의 명가

2009년 4Q, 영등포 지역에 볼 일이 많아졌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라 그런지, 일도 하고, 밥도 먹고 하는데,
기왕이면 좀 더 맛난 것 먹으며 살고 싶어 졌습니다.

영등포 지역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을 꼽으라면, 대부분 몇 개의 업소를
추천하시더군요.

그 중의 하나 '북창원' - 오향장족, 오향장육, 다양한 수제 만두와 삭힌 오리알 '송화단'으로
유명한 영등포동의 맛집 북창원을 다녀왔습니다.

상호: 북창원
전화: 02-2678-4818
주소: ..


북창원 외부 전경.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와 간판의 전화번호가 다르군요..
미사어구 없이 상호와 메뉴만 적어 놓았군요. 주변 음식점 들은 몇 십년 전통.. 등등의
많은 형용사로 업소를 포장하고 있는데...


실내는 대략 3~4개 정도의 좌식 테이블(구들)과 약 6개 정도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주방 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옆에 다른 손님들이 식사중인지라, 방해되지 않게 슬쩍 찍었더니 이렇게....
주방은 오픈키친이군요..


북창원의 메뉴판입니다.
오향장족, 오향장육은 大가 모두 20,000/ 중,소는 대략 14,000~17,000 선.
만두는 평균 3,500 ~4,000 선..


기본차림.
간장 & 쪽파 소스, 짠슬, 양파 & 단무지 등이 제공됩니다.
짠슬은 오향과 돼지족발을 함께 조릴때 나온 젤라틴이 응고된 덩어리로,
오향의 향과 젤라틴의 탱글함이 짭쪼름하게 담겨있는 덩어리입니다.


오향장족 大 - 20,000
오향장족은 돼지족발을 오향으로 조린 것으로, 한국의 족발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오향장육은 돼지고기(목살? 삽겹살?)를 오향으로 조리한 것. 한국의 보쌈으로 간주?
북창원이 자랑하는 오향장족의 비쥬얼을 일단 감상..


장충동 족발의 中 사이즈 정도 될 듯 하네요.
육질이 어떠한지, 살은 많은지.. 가까이서 살펴 봅니다.
좀 칼질을 얇게 하신 듯 하네요..


북창원에서는 오향장족을 개인에게 제공한 양배추와 함께 먹습니다.
양배추를 좀 투박하게 썰은 듯 합니다. 조금 더 얇게 썰면 좋을 듯 한.. 아쉬움이..
이 양배추는 아래에 약한 간장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 듯 하네요..


오향장육 한점에 쪽파 간장 소스에 찍어, 양배추, 짠슬 및 춘장을 올리고 한컷.


 '파'를 아주머님께 주문하여(파채), 장족에 파채,양배추,짠슬, 앙파까지 올려 패키지를
구성해 봅니다. 물론.. 소주 한잔이 빠질 수는 없겠습니다.


식사가 필요할 듯 하여..
북창원의 자랑인 만두 - 찐만두를 주문해 봅니다.   찐만두 - 3,500/ 1판 - 10개


성인 남성 엄지손가락 보다 조금 더 굵은 굵기입니다.
만두피 반죽이 잘 되어, 매우 쫄깃한 치감이 일품이고요,
만두소가 참 맛납니다. 단, 만두의 사이즈가 작아 넘 감질나네요....


찐만두로 아쉬웠는지.. 이번에는 고기만두를 주문해 봅니다.
고기만두 - 4,000/ 8개(?)


둘다 찐만두인데, 일단 고기만두는 모양이 다르죠. 동그란 모양..
고기만두의 만두소는 고기가 좀 더 들어있고, 만두피는 찐만두의 그것과는 좀 다르죠.
맛은 훌륭합니다.  소룡포 처럼 육즙이 흐르지는 않아요..


북창원이라는 상호 아래에 자신있는 대표 메뉴 4가지를 기재하고, 전화번호.
내심 자신감이 느껴지는 명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저런 장식이나 무늬 없이.. 상호와 메뉴만 기재..


북창원의 명함 뒷편에는 이렇게 약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영등포동에 위치한 맛집을 궁금해 하던 중,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몇 곳의 유서깊은 몇 곳의 맛집이 있었습니다.

한곳은 오징어볶음으로 유명한 '여로집',
나머지 2곳은 오향장육과 오향장족으로 자웅을 겨루는 '북창원'과 '대문점'

대문점에서는 미역계란탕을 기본찬으로 제공하는데,
북창원은 그러한 기본찬이 없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저는 대문점에서는 '오향장육' 과 '군만두'를,
북창원에서는 '오향장족'과 '찐만두, 고기만두'를 먹었는지라
동일 메뉴의 동등 비교는 힘들겠네요.. 제가 타고난 절대미각의 소유자도 아니고....

짠슬은 북창원의 그것이 대문점보다 짠맛이 좀 덜하면서 부드러웠던 듯 합니다.

대문점은 요리에 고명으로 오이채를 제공하는 반면, 북창원은 대파채를 제공한다는
차이가 존재하는 군요. 오이채는 아삭함과 신선함을, 대파채는 상쾌함을 제공한다고나
할까요? 각 나름대로의 강점이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만족..


영등포에서 오향장족, 오향장육 메뉴로만 30여년을 영업해온 두 업소가
지속적으로 맛을 유지하며 좋은 가격으로 다양한 고객과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맛집으로 추천.~~

by 2009. 4Q  daniel..

2009년 11월 19일

[영등포/영등포동] 가나안 짜장 - 2,000원의 저렴한 짜장면, 우동

영등포 시장 건너편의 초 저렴 짜장, 우동 식당 - 가나안.

경기의 활황, 불황을 떠나, 저렴하고 맛난 식당은 언제나 인기가 많다.

08년 미국발 경제 불황은 차치하고라도, 샐러리맨은 언제나 저렴하고 양 많고, 맛있으면
금상 첨화 아닐까?

맛은 둘째 치고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조그마한 업소가 있다.

영등포 시장 건너편의 '가나안', 짜장면과 우동 보통이 2,000, 곱배기는 5백원 추가.


2~3평 규모의 조그마한 식당이다. 간판부터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함을 말하고 있다.
전화번호도 적혀있지 않다. (배달은 안 되는 듯 하다)




조그마한 테이블 6개 정도가 배치되어 있으며, 본의 아니게(?) 오픈 키친의 구조를
띄고 있다. 짜장, 우동의 면류는 보통이 2천원, 밥류는 3천원.
실내는 매우 심플하다. 일반 분식집 스타일을 생각하면 될 듯.



메뉴판. 보통 양도 적당하지만, 면류로 식사량이 부족하다면 간단히 500원 추가로 곱배기를..
요즈음 일반 분식집 라면도 2500원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즉석짜장 곱배기 - 2,500원
간단하게 단무지와 깍두기를 제공한다. 물은 셀프..



짜장면 곱배기는 우동 그릇 크기에 제공된다.
간혹 조그마한 돼지고기 몇 점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가나안의 짜장면은 옛날 짜장 스타일로, 감자 등이 들어있다.



가나안 즉석짜장의 맛을 보면..
짜장은 옛날짜장 스타일로, 감자가 들어가 전분으로 인한 진득함이 짜장에 녹아 있다.
면발의 반죽 혹은 배합의 특징인 듯 한데, 면발이 매우 쫄깃하다.
면발의 치감은 2천원짜리 짜장 이상의 것 인듯 하다.


2,500원으로 배불리 한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중의 하나를 영등포 지역에서 고르라면, 이 '가나안'을 들 수 있을 듯 하다.

업소에 명함이 비치되어 있지 않아, 주소나 전화번호는 모르겠고,
대략적인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영등포시장 건너편 '천일약국' 부근이라 보면 되겠다.

'맛집'으로 소개하는 것은 아니고, 저렴한 한끼 식사로 소개한다.

손님층은 다양하다.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분들부터, 젊은 계층, 주변에서 바삐 생활하시는
상점, 노점 주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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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ps. 전국의 저렴하면서 맛난 짜장면집을 한번 다 돌아보는 야심찬 계획을... 쿨럭~ -.-;;

2009년 11월 9일

[영등포/영등포동] 여로집 - 36년 전통의 내공있는 오징어 볶음

영등포구 영등포동 먹자골목(구 연흥극장)에 수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그 중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내고있는 집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그 중,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업소중에는 오향장육으로 유명한 '대문점'과
매운 오징어 볶음으로 유명한 맛집 '여로집'이 있다.

상호: 여로집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5-1
전화: 02-2678-8934(본가)
        02-2678-8482(분가)

메뉴는 오징어 볶음, 오징어 초무침, 홍어회 초무침과 계란찜 등을 대표 메뉴로 들 수 있겠다.

영등포 먹자골목 - 구 연흥극장 뒷편 즈음.. '대문점' 좀 더 지나다 우측편에..
'여로집' 본점 - 본점이라 실내가 좁다.


본점 바로 건너편에 '분점 여로집'이 위치한다. 본점보다 넓다..


여로집 분점 실내 전경. 약 20~30여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며, 간이 복층구조로 되어
사진 위쪽의 나무 창틀이 복층이다. 좌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분점에서는 조리를 하지 않으며, 주문시 본점에서 조리하여 공수된다.


메뉴판. 벽면에 걸려있는 메뉴판은 좀 더 많은 메뉴가 기재되어 있으나,
냅킨통에는 핵심 메뉴만 기재되어 있다.


기본 상차림 - 상추, 깻잎과 삶은 콩나물, 동치미 국물. 끝~!


살얼음이 동동뜬 동치미는 '오징어볶음'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준다.
시원한 동치미의 맛이 일품. 너무 달지 않고 괜찮다. 무한리필..


매운 음식을 먹을때 항상 함께하는 콩나물.
아구찜과 같이 매운 소스에 함께 버무려 제공되지 않고, 삶은 상태로 제공된다.
매운맛을 조절하는데 필수 요소..


오징어 볶음 小 - 15,000


오징어 볶음을 조리시 데친 오징어를 고춧가루, 고추장, 미나리, 마늘 등의 각종 양념과
버무리는데, 기름기가 없이 깔끔하고 화끈한 맛이다. 영등포의 맛집이라 불릴 만 하다.


오징어를 자르기 위한 가위를 함께 제공하는데, 식탐에 큰 부위를 한번에 먹으면,
나중에 속이 뒤집어서 화장실 들락거리게 된다는, 주방 이모님의 귀뜸이 있었다.
잘라서 조그맣게, 적당히 먹을 것...매우 맵다..포스팅 하는 이 순간에도 그 매운 맛이
바로 느껴지는 듯 하다. 입안에 침이 고이는 군. . (-_-);;


상추, 깻잎을 준비한 후, 그 위에 오징어 볶음, 미나리, 콩나물에 싸서 한입..

매운 고춧가루(?)가 캡사이신(?) 의 분비를 촉진시켜,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 듯 한데... 맵지만 계속 젓가락이 간다.

너무 맵다면, 입안을 중화시키기 위해 '계란찜'이 필요하다.
계란찜 - 9,000


뚝배기 하나가득 나온 계란찜은 양도많고, 매운 속을 잘 다스려 준다.


이 한술로 속이 진정될 수 있으려나?  -.- ;;



어설프지만, 실사 영상을 한번 촬영...
손님이 너무 많아 잡음이 많고, Phone Camera로 촬영하여 화질이 않 좋은 점....



여로집의 명함은....




저녁 7시만 넘어도 밀려드는 손님으로 자리가 없을 정도..

30년 이상을 넘는 시간을 한 곳에서 영업하는 집들은 다 그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여로집의 매운 오징어볶음은, 왜 손님이 많은지, 왜 36년 이라는 시간을 지속할 수 있는지
에 대한 답을 주고 있는 듯 하다.

얼큰(?), 아니 화끈한 맛이 그립다면 - 아구찜과는 또 다른 - 영등포의 '여로집'을
방문해 봄 직 하다.. 추천..

2009. 가을..

by daniel..

2009년 11월 3일

[영등포/오향장육] 대문점 - 30년 전통의 오향장육 전문

영등포역, 영등포 시장 건너편에 30여년 전통의 오향장육, 오향족발 메뉴로만
승부하는 전통의 명가가 있다 - 대문점

상호: 대문점(大文店)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315-5
전화: 02-2678-3256
위치: 영등포 시장 건너편, 영등포 먹자골목 안.

영등포 먹자 골목안에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저마다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각종 육류부터, 해산물, 선술집 등 수백개 업소가 손님을 모시기 위해 열띤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10여개의 테이블에 오향장육과 오향족발의 2가지 메인 메뉴에, 수제 만두만
판매하는 중식당인 '대문점',  중국집의 일반적 메뉴인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등은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오향장육과 오향족발만을 30여년째 판매하고 있다.

간판의 포스가 남다르다. 꾸미지 않은 간판이 맘에 든다.


실내전경. 약 10여개의 테이블이 있고, 입구 정면으로 오픈 키친이 보인다.
사진속 희미한 분이 사장님. 편안하게 손님에게 서빙을 직접 하신다..
오향장육으로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지, 저녁 7시만 넘으면 자리가 없어 기다리게 된다.


주방 위쪽으로 메뉴판이 보인다. 오향장육,족발과 수제만두의 간결한 메뉴.


기본찬. 계란 미역국을 기본으로 제공.무한리필.
걸쭉하니 속을 보호해 준다. 중식 스프와 비슷한 맛. 단지 미역과 홍합만 들어 있는 차이..


오향장육 大 - 17,000
오향장육과 마늘, 부추간장, 짠슬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성인남성 2인 기준으로 충분한 양인 듯 싶다.

** 오향장육’에 사용하는 5가지 향신료는  정향, 산초, 계피, 회향, 팔각 이라고..


'짠슬'은 오향장육 조리 시 나오는 젤라틴과 오향이 믹싱되어 응고된 덩어리.

짭짤한 맛과 탱글한 젤라틴의 치감이 재미있다. 장육과 함께 먹으면 좋다.


장육과 오이채를 함께 제공. 오이가 산뜻한 풍미를 제공한다.


부추를 넣은 양념장. 오향장육에 이미 간이 되어 있으나, 적당한 비율로 찍어서 먹으면
그 맛이 더 좋다.


가까이서 보면...


오향장육을 깔고, 오이채, 마늘, 짠슬, 앙배추채에 춘장을 찍어 준비..
장육이 약간 일 부분에서는 팍팍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미 간이 되어 있으므로, 짠쓸, 양념간장, 춘장을 적당히 넣어야 할 듯. 자칫하면 짜다.
기호에 따라 조절이 필요할 듯 하다. 돼고고기의 잡내는 전혀 없는 듯....


고기만 먹을 수 없으니, 식사 대용으로 군만두를 주문, 군만두 - 4,000


대문점의 주력 메뉴중 하나인 만두는 모두 수제라고 들었다.
적당히 노릇하게 잘 튀겨 내었다.


타지도 않고.. .기름기가 좀 있긴 하지만... 바로 튀겨내서 바삭함이 일품이다.


만두소는 돼지고기와 채소로 적당하게...부담스럽지 않고 고소하고 바삭하다.


어떤 곳에서는 30년, 입구에는 35년, 명함에는 40년이라 기재되어 있다.
대략 30여년 전통의 업소라고 보면 될 듯...


위치는 이러하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에서 오랜 시간을 영업해온 업소가 하나둘 정도 있는데,
영등포 지역에서는 대문점이 바로 그런 집이라 한다.

영등포 지역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을 찾고자 한다면, 대문점을 방문해서
오향장육, 좀 더 부드러운 육질을 원한다면 오향족발을 주문해서 맛보는 것이 좋을 듯.

영등포 지역의 맛집으로 추천~!!

2009.10

by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