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 이후라서 그런지.. 많은 직장인들로 붐빈다.
XX 수산.. 이러한 형태의 업소들이 일식집 보다는 저렴하고 푸짐(?)한 양을 자랑해서 인지,
손님들로 붐비는 듯 하다. 서현역 주변의 주점이 대부분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해서 인지,
상대적으로 이러한 곳에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듯 하다.
가격적인 경쟁력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주로 광어/우럭이 주종목인.. 큰 특징은 없는 XX 수산.
기본찬.. 특별함은 없다.. 국물은 맑은 홍합탕을 제공한다..
전어회 - 25,000 / 전어 몇마리나 잡았을까? 5~7 마리 정도?
10월경이 전어 제철인지, 끝물인지 잘 모르겠다..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괜찮다. 개인적으로 전어구이 보다는 회나 초무침이 더 좋은 듯 하다.
개인적으로 매년 가을에는 꼭 전어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나 몇 번은 맛보고 지나가는 듯...
다만, 이름은 밝히지 않지만, 분당 서현의 이 곳에 고용한 서빙 담당하시는 아주머니들은
서비스 교육을 좀 받으셔야 할 듯...주인만 답답할 듯...